2016 산과 여행

2016년 2월 20일(토) 북한산 족도리봉 및 주능선 삼천사 산행

이호은 2016. 2. 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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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도 벌써 오늘이 20일이다.

        어제가 24절기 중 두번째인 눈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였다.

        그래서 인지 북한산 계곡에도 물소리가 제법 요란하여 봄을 알리는 듯 하다 .

 

           지난주 일요일에는 숨은벽능선으로 해서 위문과 만경대 허리길을 산행하면서

       정말 뜻하지 않은 횡제라고나 할까 황홀한 눈꽃산행을 할수있었는데 아직도 

       그 아름다운 눈꽃이 눈에 선하다.


          오늘은 불광동 용화공원지킴터를 들머리로 해서 족도리봉과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타고 문수봉밑에서 의상능선으로 방향을 틀어

       부왕동암문에서 삼천사 계곡을 거쳐 삼천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6시간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연신내로 이동해서는 늘 단골집인 박씨몰고온제비집에서 푸짐한 김치찌게와

        해물파전을 안주삼아 가볍게 한잔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는데 오늘도 사장님께서는

        써비스로 새로 만들어 따끈따끈한 손두부를 두접시씩이나  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꼭 전해야 겠다.

      

        박씨몰고온제비집 사장님, 늘 고맙고 감사해요!  올해도 사업 대박나시고 부자되세요!

         

        



         일      자 : 2016년 2월 20일(토) 북한산 족도리봉 및 주능선 삼천사 산행 

        ■ 산행코스 : 불광역-용화공원지킴터-족도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둘레길-

                          부왕동암문-삼천사계곡- 삼천사-연신네 

      ■ 산행 시간 : 09:30~15:30 ( 6시간00분 )    



 

   족도리봉 아래에 돼지코바위 모습인데 과연 돼지코처럼 닮아 보이는지요. 


 

   족도리봉에서 바라본 시내모습인데 저 멀리 남산에 모습도 보인다

  

   늘 이곳 포토존에 오면 난 똑 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는다.

   사계절 내 모습도 담아보고 족도리봉 모습도 담는다


  

    비봉모습을 배경으로 



   관봉에 모습

  

   비봉에 오르다 보면 코뿔소가 반기는데 처음으로 코뿔소에 올라선 내 모습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요기에 요 포즈가  코뿔소앞에서 늘 찍는 포즈다


  

   동쪽에서 바라본 비봉의 모습이다

  

   승가봉에서 주능선을 배경으로

 

   통천문에 코끼리바위


   의상능선 나월봉에서 바라본 삼각산의 모습-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의상능선 부왕동암문에서 방향을 틀어 삼천사계곡으로 내려간다

 

   삼천사 계곡으로 내려오면서 바라 본 나월능선






   삼천사에서 바라본 의상능선과 파란하늘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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