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과 여행

이말산과 북한산 진관능선 향로봉 탕춘대능선 산행( 2016년 3월 1일(화))

이호은 2016. 3. 1. 18:11
728x90


            여러분 오늘이 3.1절인데  집에 태극기는 달으셨는지요?

      요즘 국경일에 동네 아파트를 바라보면 국경일임에도 태극기 달린집이 그리 많지 않아

      마음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라도 태극기 달기 홍보라도 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어 봅니다.


          오늘은 3.1절이라 아침일찍 태극기를 달고, 베낭 둘러메고 북한산으로 향하였습니다.

      구파발에서 일행을 만나 구파발역 바로 앞이 들머리인 이말산으로 올라 이말산을 거쳐서

      하나고등학교앞 구름정원길로 해서 다시 북한산으로 올랐어요. 

    

          북한산코스는 삼화사에서 진관능선으로 올라 대머리바위를 지나 향로봉과 관봉까지 갔다가

      탕춘대능선으로 방향을 틀어 탕춘대능선에서 북한산조망대를 거쳐 장미공원에서 불광전철역으로 

      오늘의 6시간 산행을 마무리 하였답니다. 

      

         일      자 : 2016년 3월 1일(화) 이말산과 북한산 진관능선 향로봉 탕춘대능선 산행 

        ■ 산행코스 : 구파발역 - 이말산 - 구름정원길 - 삼화사 - 진관능선 - 대머리바위 - 향로봉 - 탕춘대길 -

                          북한산 조망대 - 장미공원 - 불광전철역 

      ■ 산행 시간 : 09:30~15:30 ( 6시간00분 )   


  

    구파발전철역에서 이말산으로 오른다

 


   이말산 곳곳에서 대전차 진지를 볼수있는 것은 유사시에 

   이곳에서 통일로를 거쳐 서울로 침공하는 적을 막아내기

   유리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었기 때문이겠죠!   

 


   산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데....ㅎㅎ

   눈사람이 피우는 건 애교로 봐줄까요!!!

  


   이말산 곳곳에는 왕의 특별한 신임과 사랑을 받았던 상궁들과 내시들의 묘가 즐비하나

   많은 문화재가 훼손되여져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어요.  



 


   이곳 이말산은 근처에는 은평 뉴-타운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로로 많이 애용되고 있어요

  


   잔가지에 얹힌 눈송이가 마치 목화솜이 핀것 같지 않아요! 


  


   구름정원길을 오르다 보면 내시부 상약 신공묘역도 만날수 있어요



  


    구름정원길에서 기자촌능선쪽으로 오르다 철탑을 만나는데 철탑에서 죄측으로 내려가다보면

    삼화사라는 작은 절을 만난다. 그곳 삼화사를 조금지나 우측 산길로 접어들어 진관능선으로 오르다 보면

    산신제단을 만나는데,  이곳 산신제단터는 옛부터 마을사람들이 북한산 신신한테 제를 올리던 터로서

    마을사람들이 모금을 하여 산신제단을 만들었다고 전해져요.   



  


   산신제단을 지나 진관능선을 오르다 보면 작은 봉우리 쉼터를 만나는데 전망이 좋아 쉬어가기에 아주 좋은 장소도 만나요 




  

  


   한참을 오르다 보니 저 앞에 대머리 바위가 보이네요

  


   그제 내린 눈으로 성진슬랩이 하얗게 눈으로 덮혀있네요

  


  

   대머리 바위에서 오늘 산행멤버 단체사진을 남겨봅니다


  



    눈 덮힌 북한산 전경이 그림같지 않아요!



   



    향로봉에서 바라본 비봉의 모습입니다


   



   비봉 남능선에 모습입니다.




    향로봉사이로 족도리봉의 모습도 살짝네요


   

  

    족도리봉을 배경으로 한컷 담아봅니다 

  



   탕춘대능선에서 바라본 향로봉의 모습이예요

   



    오늘의 산행 하산지점인 북한산 조망대에서 단체사진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를 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