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과 여행

2016년 3월 20일 강화 석모도 해명산 산행

이호은 2016. 3.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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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향기 가득한 3월 셋째주 일요일에 오늘은 초등학교 동창들과 오랜만에 봄 나들이겸 산행을

    함께하였는데, 단체로 버스를 대절해서 봉일천초등학교와 그 옛날 초등학교 분교였던 덕암초등학교와

    연합으로 함께 즐거운 추억의 자리를 마련하는 산행을 함께 하였다.

  

       아침 일찍 조리읍사무소에 다 함께 모여서 8시30분 출발하여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해

    버스를 배에 싣고 들어가 전득이 고개에서 하차하여 단체사진을 함께 찍고 산행을 시작하였다.


    ■  일       자 : 2016년 3월 20일(일) 강화 석모도 해명산 산행 

    ■  코       스 : 진득이고개-해명산-낙가산- 보문사

    ■  산행시간  : 11시00분~ 15시00분 ( 4시간 00 )


 

    반가운 얼굴들과 버스로 출발하여 강화로 향한다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해서 매표를 하고 도선을 기다린다



    우리를 싣고갈 배가 정박중이다


 

   집사람과는 시골 이웃마을에서 같이 자라서 모처럼 동창들과 함께 어울려 산행을 하였다


  전득이 고개에서 하차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해명산은 그간 몇번 산행을 하였지만 늘 뿌옇게 미세 먼지인지 운무인지 자욱해서 깨끗한 전경을 보지 못하였다.



   산 아래 전경이 참 정겹다








   해명산 표지석에서....부탁하는 사진이 늘 내 맘같지 않아 아쉽다 













   드디어 보문사가 산 아래로 보인다





 

   산수유인지 생강나무인지 그냥 봐서는 구분이 잘 안가지만 봄을 알리는 봄 꽃이 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준다 


   보문사 눈섭바위 기도처에 모습







  보문사에서 바라다본 눈섭바위 전경모습이다



    보문사는

   선덕여왕 4년 희정대사가 창건하였다 전하여지며 관세음보살이 상주한다는 산의 이름을 따서

   낙가산이라 하였고 관세음보살의 원력이 광대무변함을 상징하여 보문사라 이름짓고, 창건 14년 만인 649년

   석가모니 부처님과 미륵보살등 22분의 석상을 바다에서 건저올려 모신 나한전 탄생 일화로 유명하여

   기도의 염원을 많이 보여 양양 낙산사 홍연암, 남해 금산사 보리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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