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7일(일) 북한산 강아지바위 산행

   

            오늘은 일요산행으로 북한산의 의상능선상에 있는 강아지바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봄이 우리곁에 다가와 봄 향기를 느끼게 해준 하루였으나, 아직 북한산에서 진달래꽃이 핀 모습을

     보기에는 이른가 봅니다.

     

          진달래꽃의 모습은 보질 못하였지만, 대신 생강나무꽃이 만개한 모습을 지천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아마 북한산에서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을 보려면 한 열흘에서 보름은 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네요. 그러나 오늘하루 북한산에서도 봄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하루였다 생각하며 행복한 휴일을

     사진으로 담아 봅니다.

      

      

     ■  일       자 : 2016년 3월 27일(일) 북한산 강아지바위 산행 

    ■  코       스 : 진관사-삼천사-산천사계곡-삼천사지-강아지바위-증취봉-나월봉허릿길- 문수봉둘레길

                         문수봉갈림길-구기계곡-구기동탐방지원센타

    ■  산행시간  : 10시00분~ 16시30분 ( 6시간 30 분)

 

   

     진관사 입구에 극락교의 모습

    진관사에서 들머리를 잡아 다시 삼천사로 해서 삼천사계곡으로 오른다

   삼천사 석탑앞에서 오늘의 맴버들과 셀프 단체사진을 남긴다

   삼천사계곡에 폭포모습이지만 가뭄으로 물줄기가 약하다

    아래사진은 겨울에 얼음으로 뒤 덮힌 모습에서 이 사진은 봄이 왔음을 알리는듯 어느새 얼음이 다 녹아 버렸다.

  

   얼마전까지 얼음으로 덮혔던 계곡 모습이다

    삼천사지터에서 올려다본 강아지바위로 오르는 암릉

    생강나무가 활짝 피였다

    삼천사지터에서

    삼천사지터에는 거북상 석물만이 댕기러니 남아있다

    강아지바위로 오르기위해 암릉을 오른다

   

     암릉에서 잠시 단체사진을

    개인사진도 한장 남겨본다

   왜 힘들게 네발로 기어서 갑니까...서서가시지!!! ㅋㅋ

    암릉을 오르며 바라보니 의상능선에 할매바위 모습도 눈에 잡힌다

     드디어 강아지바위에 올라 바라본 옆 모습이다

    저 멀리 사모바위며 비봉의 모습 진관슬랩도 눈에 잡힌다

    아직 강아지바위로 건너오진 못한 회원이 건너오려고 애쓰는 모습이다

    강아지바위에서 바라보니 눈섭바위모습이다

    잠시전에 갔었던 강아지바위에서 증취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강아지바위 옆모습

   의상능선의 모습

    증취봉에서 점심을 먹으며 바라본 삼각산의 모습( 백운대, 노적봉,만경대 모습) 

     오늘은 저 나월봉을 길이 없는 우측의 허리를 잘라서 길을 만들어 문수봉 둘레길까지 가리라

    나월봉의 허리를 슬랩으로 길을 개척해서 간다

     무사히 문수봉 둘레길에 도착하고, 문수봉 갈림길에서 구기계곡으로 하산길에

    노란 제비꽃을 만나 반가움에 한장 담아보았다

   

   계곡엔 벌써 올챙이알이 눈에 보인다 

    우정교에서 다시 셀프 단체사진을

   구기탐방지원센타에 4시15분에 통과하고, 구기터널앞 버스정거장에 4시30분 도착하여 

   오늘의 6시간 30분 산행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