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정치활동하는 교사에게 우리자녀 맡길수 없다

이호은 2017. 3. 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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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활동하는 교사에게 우리자녀 맡길수 없다

 

글 / 이호은

 

 

 

 

대통령이 되려는 자

포플리즘으로 표를 사

나라의 백년대계를 그르치지 말라

 

공무원의 정치참여

보장하는 공약을 내놓고

환심을 사

표를 구걸하지 마라

 

민주당가입 교사한테

1교시 민주당 홍보수업을 들어야 하고,

바른정당가입 교사한테

2교시 바른정당 정치적 홍보를

수업시간 들어야 하는가

 

전교조 교사들의

삐뚤어진 역사관이나 좌경화교육

문제의 심각성을 보아 왔는데

공무원의 정치참여까지 보장하는

공약을 내놓고

표를 얻으려만 하고 있으니

 

가치관이 성숙하지 못한

우리들의 어린 자녀에게

교사의 정치성향에 따라 좌지우지 변하는

혼란스런 이념교육을

더 이상 수수방관하고 맡길수 없다

 

교사마다 다른 정당

수업마다 정당 홍보

이런곳이 학교인가

이런것이 교육인가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공무원의 정치활동 보장하는 공약으로

표를 사려는 대통령후보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 2017. 3. 20 -

공무원의 정치참여 공약에 반기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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