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산과 여행

북한산 승가능선 산행 (2017.7.22 (일))

이호은 2017. 7. 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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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산행은 일요산행을 지방산행으로 잡았다가

현지의 장맛비 폭우로 인하여 현지까지 도착해서 되돌아와

도봉산의 오봉산행으로 대체 산행을 하고 이번주는 토요산행으로 공지를 하였으나

새벽시간 비가 내려서 토요산행으로 공지했던 것을 일단 취소하고 나니

아침시간 비가 그쳤기에 배낭을 메고 나홀로 북한산으로 향한다.

 

 

           □ 일       시 : 북한산 승가능선 산행 (2017.7.22 (토))

          □ 코       스 : 연신네역- 진관사 - 삼천사 - 삼천사계곡 -승가능선- 승가봉 -

                             사모바위 - 비봉 - 관봉-향로봉 - 진관사계곡- 진관사 

          □ 산행 시간 : 09:00~14:30 ( 약 5시간30분)

 

 

 

 

 

하나고등학교앞에서 버스를 하차하여 진관사로 향하다보면

한옥마을이 조성되고 있는데 그동안 제법 많은 한옥들로 들어차 있다

 

 

 

요즘 달맞이꽃이 한창이다

 

 

진관사입구

 

 

진관사 극락교

 

 

 

진관사에서 삼천사로 넘어와 삼천사 입구 미타교 앞

 

 

 

삼천사

 

 

 

 

 

 

 

 

 

 

삼천사 게곡으로 올라와 사모바위와 백운대길로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사모바위쪽으로 방향을 틀얶다 좌측능선으로 올라서면

바로 승가능선이 시작된다.

승가능선으로 오르는 첫 시작점에 줄을 잡고 오르면 되나 

그러나 이 줄이 누가 언제 설치해 놓았는지 확인이 안되기에 

반드시 줄의 안전성을 확인후 잡고 올라야 한다

 

 

 

원추리

 

 

 

 

 

새벽에 비가 내린후라 반대편 의상능선에

용출,용혈,증취봉이 운무로 자욱하다

 

 

 

강아지바위쪽에 풍경이다

 

 

산초나무 열매

 

 

쎌카놀이

 

 

 

 

 

 

 

 

쎌카 카메라를 요롷게 설치해놓고...

 

 

의상능선에 용출 용혈 증취봉

 

 

승가능선

 

 

 

 

 

 

 

소나무에 작은솔방울이 가득달려있다

 

 

 

 

 

 

 

 

 

 

나의 아지트 소나무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좀 누워서 쉬다가 출발한다

 

 

 

 

 

사모바위

 

 

 

사모바위에 도착하니 헬기장에서

산행안전 심페소생술 체험실습을 교육하고 있었다.

 

북한산에서는 매년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여

이렇게 산에서 까지 안전교육을 실시중이다

 

 

 

 

 

 

 

 

 

 

 

비봉

 

 

관봉

 

 

관봉에서 바라본 비봉에 모습

 

 

진관슬랩

 

 

관봉에서 비봉을 배경으로 쎌카

 

 

비봉 남능선

 

 

 

향로봉 

 

 

 

 

 

 

 

 

 

 

 

저 멀리 족도리봉

 

 

 

이끼가 이리 아름다울수도 있음을 보여주네

 

 

 

드디어 선녀탕에 도착하다

 

 

 

 

 

 

선녀탕에 나뭇꾼?ㅎ

 

 

 

 

 

진관사계곡

 

 

진관사계곡 전망대

 

 

 

 

 

진관사

 

 

대웅전

 

 

진관사 향적당

 

 

진관사 전통찻집

 

 

 

 

 

 

다시 진관사 입구 한바퀴 돌아서 원점에 돌아왔다

 

 

무더위에 습도까지 높아 산행중 땀으로 목욕을 하는거 같다.

그러나 능선에 올라 잠시 바람이라도 맞으면

시원하니 땀을 식혀주는 것이 너무 상쾌하다.

 

하산길에 선녀탕에 들러 풍덩 몸을 담그니

산행후 계곡물에 시원한 맛은 

풍덩 담가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이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휴가철이 시작되는데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다.

설악으로 가볼까!

그냥 북한산에서 놀까!

깊은 고민에 잠기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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