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의상능선 산행 (2017.8.19 (토))

 

오늘은 토요산행으로 오랜만에 북한산 의상능선을 오른다.

북한산 최고의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망설임 없이 의상능선을 추천할 만큼

의상능선은 북한산에서 최고의 코스라 해도 실망시키지 않을 코스라고 생각한다.

좌우로 펼쳐져 있는 북한산의 참모습을 조망할수 있는 코스에

바위맛도 겸해서 볼수있는 릿찌코스도 군데 군데 갖추고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의상능선을 찾고 있다.

 

 

 

            □ 일      시 : 북한산의상능선산행(2017.8.19(토)

            □ 코       스 : 산성입구-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증취봉

                               - 부왕동암문 - 부왕사지 - 중성문 - 산성계곡 - 산성입구

            □ 산행시간 : 09 : 20 ~ 14 : 30 ( 5시간 10분)

 

 

 

의상능선에 릿찌구간을 오른다

 

 

들머리인

북한산입구에서 올려다 본 백운대가

운무에 가려져 보이지를 않는다.

노적봉만 우뚝솟아 있다

 

 

 

북한산성 입구 탐방지원센타 

 

 

의상봉으로 오르는 입구

 

 

 

의상봉으로 오르는길에 백화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우뚝솟은 용출봉에 모습

 

 

 

의상봉에 명물 토끼바위

 

 

 

 

 

 

 

 

 

 

 

 

 

 

의상봉에 릿찌구간을 오른다

 

 

백운대에 운무가 오늘 변화무쌍하다

 

 

용출봉과 그 뒤로 이어지는 용혈 증취....나월 나한봉이 운무로 자욱하다

 

 

 

 

 

 

 

 

 

 

 

 

 

 

 

 

 

 

 

 

국녕사

 

 

국녕사 대불

 

 

 

 

 

 

 

 

 

 

 

 

 

 

 

 

 

 

 

 

 

 

 

용출봉 철계단 밑에 굿굿한 명품소나무

 

 

 

 

 

 

 

 

 

 

 

 

 

 

 

 

 

몇년전 가뭄에 한눈을 잃은 안타까운 강아지바위

 

 

할미바위

 

 

용혈봉

10여년전 낙뢰사고로 4명의 목숨을 잃은 용혈봉으로

본인도 당시 간발의 차로 사고를 면하고

현장에서 안타깝게 그 모습을 직접 지켜볼수 밖에는 없었다.  

 

 

 

 

용혈봉의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 

 

 

 

성랑지

 

 

 

 

 

일붕기도처

 

 

청하동문

 

 

 

 

 

 

 

 

 

중성문

 

 

중성문

 

 

 

 

산성계곡

 

 

 

 

 

 

자주 이곳으로 올랐던 산성입구 들머리 지점이 

오늘은 하산지점인 날머리가 되었다 

 

 

 

입추를 지나서 인지 비가 내리고 나서 무더위도 한풀 꺽인듯 하다

산행하기도 좋은 계절로 접어들고,

곧 가을 단풍으로 빨갛게 물들어 가는 북한산에 모습도 볼수 있겠지...

오늘도 행복한 산행을 이렇게 마무리 하면서

다음주는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