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대한민국은 브레이크 없는 열차에 올라 고려연방제驛으로 달리고 있는가!

이호은 2018. 3. 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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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브레이크 없는 열차에 올라 고려연방제驛으로 달리고 있는가!

 

                                                                                                                                

                                                                                    이           호            은

 

 

 


 

   지금 가장 많은 국민들의 가슴깊이에 자리 잡고 있는 의문부호는 어떤 것일까.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국민들은 본인도 모르게 브레이크 없는 고려연방제行의 열차에 올라타고 있지나 않은지......!?

    

 

   박근혜정권이 국정농단이라는 명분으로 촛불혁명에 의해 쫒겨 나고 새로운 좌파정권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의 권력 핵심부에 입성한 시민단체와 종북주의자, 주사파들이 지금

고려연방제로 가는 열차의 기관사 조종석에 앉아 브레이크를 제거 한 체 엑셀레이터를

밟고 있는 모습이다.

과거 운동권과 시민단체 주사파의 인적단체로 구성된 청와대의 命을 받은 통일부는 지금

통일부가 아니라 고려연방제로 가는 길목에 전진 배치된 전위대로서 그 임무를 충직하게

수행하고 있고 국방부 역시도 나라를 지키는 국토수호의 임무보다는 이들의 命을 받아

고려연방제로 가는 길목에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임무에 더 충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통일부는 통일교육 교재에서 북한도발이니 대남도발이라든가

6.25남침과 아웅산 폭탄테러, 연평해전이니,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도발과 정치범수용소

관련내용 및 공개처형이라는 단어와 문장을 모두 삭제시키고 발간예정인 장병교육용 정신교육

교재까지도 주사파라는 용어와 종북세력이라는 용어를 모두 삭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이 모두 그동안 북측이 주장해왔던 것들로 북한과 친북세력이 불편해할 내용을 제거하고

고려연방제로 가기위한 가지치기 작업의 하나로 하나하나 착실하게 사전 제거하는 모습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

 

 

   또한, 국방부장관은 그 자리가 농담하는 자리인가! 아니 지금 농담할 때란 말인가!   

국방장관은 미 태평양함대사령관과의 회동에서 4월초로 예정된 한. 미 연합훈련과 관련하여

미국 확장억제 전략자산인 항공모함이나 핵추진잠수함 그리고 B-1B등 전략폭격기를 한반도에

전개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가 논란이 일자 농담이었다고 말을 바꾸는 등 북한 눈치 보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국방장관으로서 할 말 인가!

 

   

   지난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평화분위기와 남과 북이 한차례씩 오고 간 특사단에 보여준

김정은의 태도에 마치 북 핵 위협이 모두 사라진 듯 반응과 북측이 보여준 태도에 聖恩을 입은 듯

감격해 하며,  꺼리김 없이 김정은이 트럼프 초청장을 들고 미국을 방문하는 모습이며 청와대가

북측 김정은이의 公報業務를 맡은 듯 미화하는 모습역시도 주사파가 장악한 청와대를 편안한

눈초리로 바라보지 못하고 가슴에 의문부호를 품게 만든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북한의 위협이 사라졌단 말인가!

북한은 변한 게 아무것도 없는데 우리 청와대만 먼저 나서서 스스로 무장해제하고 있지 않은지,

아니면 종북주의 주사파들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막아 고려연방제 열차에 태워서

달려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 2018. 3. 9 -

                                        현 정권 일련의 모습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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