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과 여행

도봉산 송추 오봉 산행( 2021.4.10(토))

이호은 2021. 4. 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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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주제로 한 최초의 시집을 출간하다! 

 

 

 책 표지사진 : 이호은

 

 

글 쓰는 사람으로서,
한편, 산꾼으로서.....
산이 좋아 수십 년 산에 올랐습니다.

산을 오르며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꼈던
순간순간들을 한권의 시집으로 묶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산을 주제로 한 최초의 시집이 아닌가 합니다.

이 시집은 저 만의 글이 아니라 세상 밖으로 내놓으면서
글에 대한 비평과 평가도 전적으로 독자의 몫이 되겠지만

하지만,시인에 앞서 산꾼의 입장에서 쓴 글이라는 점에서 우리에게 산이 주는 행복과
우리나라 명산을 노래한 글이라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평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산 같이 살라하네...


산은 나를 보고
산 같이 살라하네
봄과 여름 푸른 산은
자신을 닮아 푸르라 하고

단풍으로
붉게 물든 가을산은
붉게 물들이 듯
인생 아름답게 살라하네

낙엽 다 떨구어 놓고
흰 눈으로 덮은 하얀 산은
또 날 보러
티 없이 살라하고

자신을 닮으라
몸으로 보여주며
나를 보고
산 같이 살라하네/


책의 제목에서와 같이
산꾼은 산꾼의 입장대로... 독자는 독자의 입장에서...
우리 명산의 아름다움과 산이 전해주는 행복을 찾으셔서
우리 모두가 산 같이 사는 삶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지금까지 많은 시인이 있었지만 그 어느 시인도 산 만을 주제로 해서
시를 쓴 시인도... 시집도 아직 만나 보지를 못하였기에
누구나 한번쯤 이 시집을 만나보시길 권해봅니다

작가가 가장 힘들 때 가슴을 내어 주고 가슴으로 품어준 산이였기에
산이 주는 행복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비로 책을 써서 모든 분들께 산이주는 행복을 알리고
전해드릴수 있다면 좋겠지만 모두에게 드릴수가 없기에

부득히 책 발간을 소개합니다.

산 같이 살라하네 시집은
현재 ... 인터넷 교보문고, 부크크 서점과, YES 24 서점, 

그리고 알라딘 서점과 쿠팡, 11번가 에서도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만나보실 수가 있겠습니다. 

   
산이 주는 행복을 이 한 권의 시집에 담았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책을 통해서 산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1. 4. 10 -
산 같이 살라하네 시집을 발간하면서...

 

 

 

 

 

 

 

 

 

 

 

 

 

 

 

도봉산 송추 오봉을 가다!

 

봄을 맞아서 산행인구의 증가로
이번주 산행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하다
주차가 편리한 송추 도봉산 오봉코스로 잡아
송추로 향한다.


       □ 일     시 : 도봉산 송추 오봉 산행( 2021. 4. 10(토) )
       □ 코     스 : 주차장 - 송추계곡 차량통제센터 - 사패계곡 오봉갈림길 - 송추폭포  
                        - 자운봉 송추계곡 갈림길 - 오봉능선 - 여성봉 - 오봉탐방지원센타   
                        - 주차장( 9. 02 키로 미터)
       □ 산행시간 : 08 : 53 ~ 13: 00 ( 4시간 7분 )

 

 

오봉에서

 

 

 

 

 

개인승용차를 송추계곡 주차장에 주차 후
주차장을 들머리로 해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예전과 달라진 점은
전에는 주차요금을 비수기에는 4,000원을 성수기는 5,000원을

입구에서 주차관리원이 선결재 하였으나
예전과 달라진 점이 주차요금을 후불제로 바꾸어서
산행 후 주차장을 빠져 나올때

카드로 4,000원으로 결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염려하는 것은
카드 후불제로 주차요금을 결재하면서
기존의 인력고용에 문제가 없는지 염려가 된다.
자동화로 기계화 되는것은 시대의 흐름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직접적인 고용인력이 필요 없어져
고용창출 측면에서 꼭 바람직한 것 만은 아니기에
한 가정의 가장이 일자리를 잃는 일 만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송추계곡 차량통제소와 탐방센타입니다

 

 

 

 

 

시내에는 벚꽃이 다 졌지만 이곳 산벚꽃은 지금이 한창이네요

 

 

 

 

 

 

 

 

 

송추폭포

 

 

 

앙증맞은 별꽃입니다

 

 

 

 

 

송추계곡으로 올라와 자운봉과 오봉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되겠습니다

 

오늘 진달래 꽃길만 걸으라 하네요

 

 

 

 

 

 

 

건너편으로 앞쪽으로는 상장능선과

 그 뒤로 인수봉과 백운대뷰가 되겠습니다

 

 

노란제비꽃

 

오봉의 모습

 

 

 

 

 

여성봉으로 내려가는 꽃길을 걷습니다

 

 

 

 

아래 좌측으로 여성봉의 모습입니다

 

 

 

여성봉입니다

 

 

 

 

 

 

 

 

 

 

 

철쭉이 피기 시작합니다

 

 

 

 

 

 

 

 

 

 

 

오봉탐방센타로 하산을 완료합니다

 

 

오늘 산행사진은

어제밤 카메라를 만지면서

설정을 잘못해 놓아서 산행사진이 엉망이다. 

 

산행기를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그래도 하루의 산행 일기 인 만큼 나온 그대로

산행기를 올렸습니다.

 

사진이 엉망이라

정성껏 찾아 주시는 블친님께 

좋은사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주에도 모두들 꽃 같은 산행길에  

안전산행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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