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과 여행

관악산 사당능선과 팔봉 산행(2021.10.3(일))

이호은 2021. 10. 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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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산행을
어디로 잡을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관악산으로 향한다.

관악산의 높이는 632미터에,
전체 면적은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고 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 일      시 : 관악산 사당능선 팔봉 산행 (2021.10.3 (일))
□ 코      스 : 사당역 - 관음사- 사당능선- 헬기장  - 연주암 - 전망대 - 불꽃바위 

                   - 팔봉입구 - 팔봉능선 - 팔봉 계곡길 - 망월암 갈림길 - 무너미고개

                    - 관악산공원입구 ( 14. 21키로미터 )
□ 산행시간 : 08:40 ~ 16: 12 (7시간32분)      
 

 

 

관악산 연주대

 

 

 

 

 

오늘 산행은

관악산 관음사를 들머리로 해서 

사당능선으로 오른다

 

 

관음사

 

 

 

 

관음사에서 깔딱길을 올라와 만나는 관음사 국기대입니다

 

 

다시 관음사 국기대에서

철계단을 올라 사당능선을 바라봅니다

관악산 정상의 철탑이 보입니다

 

 

 

 

 

햄버거 바위

 

 

이 철계단을 오르면 마당바위가 되겠습니다

 

 

마당바위 옆에 잘생긴 명품송으로

그 푸르름이 건강하려면 산을 오르라 

몸으로 보여주는 듯 하네요

 

 

마당바위 모습입니다

 

 

 

산부추의 자태

 

 

 

관악산에도 가을빛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붐비는 등산객들로 관악문으로 이어지는

연주대 정상길을 피하고

위회길로해서 연주암을 거쳐 연주대를 조망할수 있는

연주대 조망터로 코스를 잡아 봅니다

 

 

 

 

 

연주대의 모습

 

 

 

 

 

어느 등산객의 신선노름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가을의 꽃 구절초입니다

 

 

쑥부쟁이

 

 

 

 

 

 

팔봉능선의 모습이구요

 

 

 

썩은 동아줄이 아니라

새 동아줄로 교체해놓았습니다

 

 

 

 

 

 

팔봉능선을 내려오다

좌측으로 안양방면 계곡을 타고 내려옵니다

 

 

계곡을 다 내려와 둘레길에서 무너미고개로 향합니다

 

 

 

무너미고개

 

 

 

 

 

 

 

 

 

관악산공원문으로 하산하다

 

 

 


 오늘은 오랜만에 관악산을 올랐다.
사당에서 시작하는 사당능선으로 올라
관악문을 통과해 정상의 연주대는
휴일을 맞아 등산객들로 붐비기에 정상을 피하고
살짝 우회하여 연주대를 조망할수 있는
연주대 조망터에서 연주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연주대 조망터에서

다시 안양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
팔봉입구에서 팔봉능선을 타고 내려가다
안양 방면 계곡길로 떨어져서는
다시 둘레길을 거쳐 무너미 고개를 넘어
서울대입구 관악산공원문으로 하산하여
산행거리 14.21키로미터
조금 긴 코스 관악산 산행을 마무리 한다.



 

시집 소개 : 산 같이 살라하네 ( 이호은  著 )

- 산을 주제로 한 최초의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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