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과 여행

옹진군 장봉도 섬 산행( 2022.1.30(일))

이호은 2022. 1. 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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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산행도
지난주에 이어서 섬 산행겸으로
인천 옹진군 신도옆에
나란히 위치한 장봉도로 들어가
섬산행을 즐겨보기로 합니다

장봉도는
인천에서 서쪽으로 21km,
강화도(江華島)에서 남쪽으로
6.3km 해상에 위치하며,
섬은 북쪽을 향하여 느리게
만곡을 이루며,
해안 곳곳에 암석 갑각(岬角)이
돌출한데다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여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섬 곳곳에 잘 정비 된
다양한 등산 코스와 해안산책로가 있어
다양한 난이도의 등산을 즐길 수 있 으며,
장봉도의 수려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요.

옹암해변 뒤로는
노송이 가득한 솔밭이 펼쳐져 있고

편의시설이 잘 정비되어있어
가족 단위의 캠핑족에게도
인기가 많은 섬입니다.



□ 일      시 :  옹진군 장봉 섬산행 및 트레킹( 2022.1.30(일))
□ 코      스 : 장봉4리 건어장해변 - 봉화산 봉화대 - 팔각정 - 음수대

                   - 국사봉 - 구름다리 - 말문고개 - 무장애숲길 - 전망대

                   - 구름다리 - 팔각정 - 옹암해변 - 장봉도 선착장 ( 9.41키로 미터 )
□ 산행시간 : 09: 50 ~ 14: 50(약5시간)

 

 

 

봉수대 팔각정에서

 

 

 

 

 

 

 

 

 

지난주에 이어서

일주일만에 다시 삼목항에 도착하여

신도를 거쳐 장봉도로

섬 산행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정말 깨끗하게

바다건너 신도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바다건너 신도의 모습과

맨 좌측으로 저 멀리 장봉도의 모습이

흐미하게 눈에 잡힙니다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우리를 안전하게 장봉도까지 태워다 줄

세종 훼리호가 오른쪽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지난주 신도 섬 산행시

신도에서 나오는 뱃 시간 때문에

들르지 못하였던 신도의 모도

배미꾸미해변의 조각공원의 모습을

장봉도로 향하는 배의 선상에서 조망해봅니다 

모도 섬 뒤로 보이는 산은

바다건너 강화의 마니산이 되겠습니다

 

 

선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장봉도의 전경이 되겠습니다

 

 

 

장봉도가 점점 가까와 옵니다!

 

 

 

 

 

 

 

삼목항을 출발한 세종훼리호가

신도를 거쳐서 40여분만에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장봉도 선착장입니다

 

 

 

장봉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우리를 건어장해변까지 태워다 줄

마을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을버스 요금으로 교통카드는 안되고

현금으로만 천원을 받네요

 

 

 

마을버스가 장봉4리 

건어장해변 팔각정앞에 내려줘서

이곳 팔각정 우측으로 오르는 숲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건어장해변 팔각정 우측의 들머리입니다

 

 

 

숲길을 오르다 내려다 보이는 

건어장해변과 바다 

그리고 팔각정의 모습으로

역시 섬 산행에서 만 만나볼수 있는 

정겹고 아름다운 풍경이죠!

 

 

 

 

 

 

 

 

 

봉수대와 팔각정입니다

 

 

 

 

 

 

 

 

 

 

 

 

 

 

 

 

 

 

 

 

 

 

 

바다 건너로는 강화의 마니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바다건너 강화 마니산을 당겨봅니다

 

 

 

 

 

내리막과 오르막이 이어지고...

 

 

 

 

 

 

 

 

 

 

 

 

 

 

 

 

 

 

 

 

 

 

 

 

 

작은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에 국사봉으로 오릅니다

 

 

 

 

 

국사봉 정상 팔각정입니다

 

 

 

 

 

국사봉에서 펼쳐지는 풍광은 또 그림이 됩니다

 

 

 

 

 

 

 

해안가 하얀 포말이 얼어 아름다운 그림이예요

 

 

 

 

 

 

 

 

 

 

 

말문고개 구름다리

 

 

 

 

 

 

 

 

 

말문고개

 

 

 

말문고개에서 시작되는

무장애 숲길을 걸으며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일품이랍니다

장봉도에 오시면

꼭 한번 무장애숲길 걸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오후 햇살이 바다에 비추니 예쁘죠!

제가 좋아하는 그림이자 풍경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전망의 전망대도 있어요!

 

 

 

역광의 실루엣.....

 

 

 

 

무장애숲길을 걸으며

요론 풍경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곳곳에 전망대가 섬 산행의 행복을 선사합니다

 

 

 

 

 

구름다리를 건너고...

 

 

 

숲길을 지나고....

 

 

 

 

잠시 의자에 앉아

따뜻한 커피한잔을 나누며 

낭만의 섬산행 행복에 빠져봅니다 

 

 

 

 

 

 

 

 

뱃시간에 맞추기 위해 옹암해변으로 내려와

옹암해변을 구경하고 트레킹으로 장봉도 선착장까지

걸어서 이동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옹암해변입니다

여름에는 이 아름다운 해변이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들로 가득하겠죠

 

 

 

바다위로

아름다운 햇살이 뿌려지니

이 또한 그림이 됩니다

 

 

 

 

 

 

 

요 비행기에는 누가 타서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하트 조형물에서 흔적하나 남겨봅니다

 

 

 

 

햐 ~ 햇살뿌리는

조기 해변 모래밭위에서 

남녀가 앉아 바다를 바라보는

뒷모습을 한번 그려보세요!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의 모습일까요 

 

 

 

이제 장봉도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3시 배편으로 삼목항으로 다시 나갑니다

 

 

 

 

 

 

 

 

 

저 아래로 장봉도 선착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장봉도에 들어올때는

마을버스가 바로 기다리고 있어

장봉도 선착장 상징물에서

남기지 못한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장봉도 선착장옆에 인어상입니다

 

 

 

 

 

바다 건너로 강화의 마니산입니다

 

 

 

3시 배편으로 신도를 거쳐서

다시 삼목항으로 나갑니다

 

 

 

장봉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40여분

드디어 삼목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인천공항고속도로로 귀경중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경치중에 

나의 놀이터 북한산 전경을 담아봅니다

 

 




오늘도 지난주
신도 섬산행에 이어서
그 옆에 위치한

장봉도 섬산행을 즐겨보았으나


섬이라는 지리적 조건으로
다시 배를 타고 나와야 하는
제한된 시간속에
곳곳을 다 둘러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산행을 마무리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내일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이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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