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꿈 글 / 이호은 날이면 날마다 꿈을 꾼다 밤새도록 지었다 헐었다 새날이 밝아오면 가슴에 묻어야 할 환상인 것을... - 2023. 1. 2 - 나의 시 세계 2023.01.02
술 술 글 / 이호은 우리네 인생 홀로 왔다 홀로 가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혼자 있는 것이 더 익숙하나 외롭구나 주위에 사람이 많다한들 소용 있는가 이럴 때 너 만한 친구가 없거늘 이 핑계 저 핑계 마다해도 너만은 내편이구나 한잔술에 울고, 두 잔술에 울어도 풀리지 않는 고독은 이 밤 또 보이지 않는 감옥에 나를 가두네 - 2022. 12. 30 - 나의 시 세계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