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춘 청 춘 글 / 이호은 청춘은 산에 다 묻고 마음만 살아 날뛰나 이제 몸마저 스러저가네 거울에 비춰지는 스러저가는 내 모습 바라보다 나도 모르게 눈물 핑 돌아 쏟으니 나이를 먹어 점점 어린애가 된다는데 어린애 되어 청춘의 꽃이나 다시 한번 피어봤으면... - 2023. 1. 25 - 나의 시 세계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