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장수대에서 백담사까지(2019.8.2(금)) 올 여름 휴가기간중에 설악산 산행코스를 잡는데 어디로 코스를 잡을까 고민을 마니 하였다. 그간 설악의 정규 탐방코스는 어느정도 탐방을 하였기에 그간 가 보지 않은 코스를 찾으려고 노력중이다. 그래서 작년 여름 설악의 속살인 잦은바위골의 왕관봉으로 희야봉, 더듬이바위, 피카.. 2019 산과 여행 2019.08.03
설악산 서북능선 장수대에서 남교리까지 가다 (2018.9.1(토)) 그간의 극심한 가뭄은 전국의 산과 계곡물 마저 말려놓아서 폭포로서의 이름에 체면과 자존심을 구겨 놓았었다. 이번주는 어디로 발걸음을 옮겨볼까! 태풍 솔릭이 지나간 후 마침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내려줘서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로 알려진 대승폭포의 장관을 볼수있는 기회라 .. 2018 산과 여행 2018.09.02
설악산 서북능선을 걸으며 설악산 서북능선을 걸으며 글 / 이호은 설악의 철쭉이며 옥잠화 앵초꽃 수많은 꽃이 웃으며 반긴다 1500고지 귀때기청봉 너덜길 올라 온 나 보러 웃으라 하지만 더위와 갈증 헐떡임에 웃어지겠는가 힘든 산행길에 웃어주지는 못하지만 눈앞에 펼쳐지는 설악의 풍광에 다시 힘을 얻는다 서북능선 너덜 길 걸으며 속세에 찌든 때며 욕망을 걸음마다 불살라 태우니 속세와 맞닿아 산행 길 아닌 수행 길 끝날 때쯤이면 내 몸은 내 가슴은 깃털처럼 가벼워져 있으리라 - 2018. 6. 6 - 설악산 서북능선에서 나의 시 세계 2018.06.08
설악산 서북능선 한계령에서 장수대까지 가다 (2018.6.6(수)) 설악에는 5월과 함께 산불방지기간이 풀려서 설악의 문이 열리니 전국에서 많은 산꾼들이 설악으로 몰려들고 있다. 작년 이맘때부터 나도 부지런히 설악의 문을 두드렸었다. 올해도 마음같아서는 매주라도 설악의 품에 안기고 싶으나 설악이 어디 북한산이라도 되는가! 설악은 설악이다.. 2018 산과 여행 201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