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구기. 삼천사 계곡산행(2021. 8. 22(일))

 

오랜만에 비 다운 비가 내렸다.
토요일은 비가 내린 관계로

토요산행을 쉬고
일요일에 북한산으로 향한다.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사그러 들지 않는 관계로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 조차 불편하니
오늘 코스도 사람 없는

계곡으로 만 진행하려고 한다.

□ 일    시 : 북한산 구기. 삼천사 계곡산행 (2021.8.22(일) ) 
□ 코    스 : 구기탐방센타- 승기가사 대남문갈림길 - 구기계곡길

                 - 문수봉 청수동암문 갈림길 - 삼천사계곡 - 삼천사
□ 산행시간 : 08 : 55 ~ 13 : 45 ( 4시간50분)

 

 

 

 

오랜만에 북한산 계곡에 시원한 계곡 물소리가 들려온다

 

 

 

 

 

 

 

오늘 산행은 구기탐방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계곡길을 타고 문수봉 아래 청수동암문 갈림길로 올라

삼천사계곡을 타고 삼천사로 하산을 하려고 한다

 

 

 

 

 

 

 

 

 

 

 

 

닭의 장풀

 

 

 

구기계곡에서 대남문으로 오르다

쉼터 갈림길에서 좌틀하여 승가사 방면으로 오르는데

승가사 방면으로 오르다

탁자가 있는 쉼터가 나오면

쉼터를 지나 좌틀하여 오르다 보면

승가사가 나오게 되나

좌틀하지 않고 목책을 넘어

계속 계곡으로 직진을 하게 되겠다.

 

계곡길은 인적이 끊겨 한여름이라

숲풀이 우겨져 숲을 헤쳐가며 올라야 하고

계곡길을 오르다 다시 좌틀하여 올라야

문수봉 아래 갈림길로 오를수 있으나

산객의 발길이 끊기고

한여름 풀숲이 우겨져 좌틀 할 길을 놓칠 수가 있으니

자세히 살펴가며 길을 찾아 올라야 겠다  

 

 

- 누리장나무와 꽃 -

누리장나무의 효능은

나무를 다려서 마시면 관절염에

효염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댕댕이 나무와 열매

 

 

 

산초열매

 

 

드디어 북한산 주능선에 올라왔다

주능선의 통천문과 그 뒤로는 승가봉의 모습이 되겠다

 

 

 

통천문과 구 뒤로 승가봉

 

 

문수봉 아래 갈림길

좌로는 청수동암문으로 우측으로는 문수봉으로

본인은 이곳 갈림길을 지나 좌측으로

삼천사계곡을 타고 

삼천사로 하산코스를 잡는다

 

 

버섯군락지로 무슨버섯인지 몰라

그냥 살짝 씹어보고 냄새를 맡아보니 식용버섯 냄새가 났으나

확실하지 않으니 그냥 지나쳤으나 

흰삿갓깔때기버섯이란다.

식용버섯으로 분류되어 있다

 

 

 

흰삿갓깔때기버섯

 

 

 

 

목이버섯

 

 

나한폭포가 있는 계곡으로

폭포위로는 나한봉의 모습입니다

 

 

 

 

 

 

 

 

 

알탕하기 좋은장소죠!

한여름이 지나 벌써 차갑게 느껴지니

그냥 족탕으로 쉬어갑니다

 

 

 

 

 

삼천사

 

 

삼천사 탐방센타입니다

 

 

누가 못생긴거에 호박꽃을 비유했을까요...

이리 예쁜꽃을요! 

 

 

오랜만에 북한산 계곡에서
시원한 흐르는 물소리를 듣게 되었네요.
올 여름 계속된 가뭄으로
계곡물이 말라 버린 북한산계곡에
다시 계곡물 소리가 들려 오니
보고싶었던 사람을 만난것처럼 반갑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산 같이 살라하네 

- 산을 주제로 한 최초의 시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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