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과 여행

북한산 원효봉과 청담계곡 산행( 2020.7.9(토))

이호은 2022. 7. 9. 21:44

 

 

안개비가 내리는 날씨
북한산의 봉우리를 뒤덮은 운무
높은 습도로 인해서
몇발자국 못떼어 놓아
숨이 턱턱 막힌다.

원효봉으로 오르는 
깔딱 오름길 돌계단을 오르며
등산복 윗도리는 방금 물속에서 나온것처럼 젖는다
윗옷을 벗어 걸레 짜듯 비틀어 짜니
땀이 주르르 ....

 

평소 같으면
만만하다 할 만한 원효봉이겠지만
안개비로 습도가 높은 오늘은 결코 만만치가 않다.
효자리에서 원효봉으로 오르는
돌계단이 끝이 안보인다.





 □ 일        시 : 북한산 원효봉 청담계곡 산행 ( 2022.7. 9(토) )
 □ 코        스 : 북한산 탐방센타 - 산성계곡 - 북한동 역사관 - 보리사
                        - 북문 - 원효봉 - 청담골 -  청담계곡 - 효자비
 □ 산행시간 : 09:00 ~ 14:00 (5시간 )

 

 

 

원효봉에서

 

 

 

 

 

 

 

 

 

 

 

 

 

 

 

시구문

 

 

 

 

 

원효암

 

 

 

 

 

 

 

원효대

 

 

 

 

원효대는 원효대사가 좌선수행 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효봉

 

 

 

원효봉에서 바라보는 백운대 뷰가

오늘은 운무로 보이질 않는다

 

 

 

 

 

 

 

건너편으로는 의상능선의 모습이다

 

 

 

 

노적봉에 운무의 향연이 계속되다

 

 

 

 

 

 

 

 

 

 

 

이곳 원효봉 암반위에서 나만의 시간을 ....

 

 

 

 

 

원효봉에 올라 냉커피한잔 ...

그 어떤 고급커피가 

지금 원효봉에 올라 마시는

이 냉커피 한잔과 비견될수 있을까!

 

 

 

 

 

 

 

 

 

 

 

 

 

 

 

 

 

한시간여...

운무의 향연이 끝나고 

북한산 최고의 뷰...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병풍처럼 펼쳐진다

 

 

 

원효봉정상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이제 북문을 거쳐서 청담계곡으로 향합니다

 

 

 

 

 

청담계곡으로....

 

 

 

얼마전 코스로 잡아

염초봉으로 올라던 염초북능선입니다

 

 

 

 

 

소나무아래 평상바위 쉼터에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즐긴다

 

 

 

 

인적 없는 청담골에
들려오는 소리는
물소리
새소리뿐....

소나무 아래
평상바위 걸터 않으니
발아래 풍광이
온전히 내 세상이라

나무꾼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썪는 줄
모른다더니

발아래 풍광을
온전히
나홀로 즐기느라
자리 뜰 줄 모르네 /

 

 

 

소나무쉼터

 

 

 

 

 

 

 

 

 

청담계곡

 

 

 

청담계곡에서 올려다보는 백운대 봉우리

 

 

 

효자비로 하산을 완료하다

 

 

 

 




윗도리를 땀으로 적시는
습한 날씨에 산행보다
원효봉 정상 전망좋은 암반위에 앉아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북문으로 내려와서는 
청담계곡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하산길에도
중간중간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효자비로 하산하여
원효봉 산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