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과 여행

봄 맞이 북한산을 가다!(2023.2.18(토))

이호은 2023. 2.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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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아직 한겨울인데
북한산에는 이제 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배낭을 둘러메고
 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북한산으로 향합니다.





□ 일      시 : 봄 맞이하는 북한산을 가다! (2023.2.18(토))
□ 코      스 : 불광역- 장미공원 - 탕춘대 옛성길 - 향로봉 - 포금정사지

                    - 관봉 -  515봉- 475봉 - 기자능선 - 선림공원지킴터 - 불광중학교- 연신내역
                    ( 9.36키로미터 )
□ 산행시간 : 09:56~15:27( 5시간30분 )



 

 



오늘 북한산 산행의 들머리는
불광역에서 출발 장미공원으로
장미공원에서 탕춘대능선으로
계단을 오릅니다

 

 

 

 

 

 

 


관봉에 올라 내려다 보는 풍경으로
진관슬랩의 웨딩바위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북한산의 주능선 관봉에서 바라보는
맨앞의 응봉능선과 그 뒤로는 의상능선...
그 맨뒤로 북한산의 최고지휘부

백운봉이 딱 버티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앞에는 비봉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북한산의 주능선 관봉에서

하산지점을 기자능선쪽으로 방향을 틀으니
향로봉 일원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기자능선으로 이어지는

515봉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으로
저 멀리 주능선의 첫봉우리

족두리봉의 모습이 눈에들어 옵니다.

 

 

 

 

 

 


응봉능선의 대머리바위 모습입니다

 

 

 


선림공원지킴터로 하산합니다

 

선림공원지킴터

 

 


하산해서 올려다보는 북한산으로
앞에는 오산슬랩이 있는 봉우리와
그 뒤로는 향로봉의 모습입니다

 


오산슬랩




바람꽃 / 이호은
 

님의 고운
숨결 같은 바람꽃이여
소리 없이 오시는 발걸음에도
님이라 압니다

긴긴 동면의 꿈길
님 오시는 날 기다림에
꿈속에서 조차 뵈었기에

그날이 오늘이요
님 오시는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버선발로 뛰어나가
숨결처럼 전해져 오는 향기에
님이 오셨음을 압니다/ 

 

 

 


봄의 전령사 바람꽃....
곧 북한산에 찾아와 봄을 알리겠죠!
오는 봄을 기다리며
오늘 북한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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