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님 그리며 님 그리며 글/이호은 저기 저 하늘에 떠 가는 흰 구름아! 흘러 흘러서 어디로 가나 가다 가다가 내 님 계신 곳 지나시거 들 랑 한 마디 말이나 전해주고 가오 비 바람 불어 촛불 꺼지 듯 언제 스러질 지 모르는 인생이라 지 만 내 한 평생을 님 그리며 살아 가겠노라 전해주오! 저 절벽 위에 외로운 한 그.. 나의 시 세계 2008.08.26
가을아! http://cafe.daum.net/bkyoon/1MPD/768 가을아! 글/이호은 가을아! 하늘은 높고 푸른 데 구름을 벗 할까 바람과 벗 할까 고추잠자리 날아와 코스모스와 벗 하고 꿀벌은 보라빛 칡꽃 향기에 취해 벗 하며 노는 데 멀리계신 내 님 모셔와 그리움에 취할까 가을을 술 잔에 담아 취해 볼까! -2008.8.25- 나의 시 세계 2008.08.26
가을아! http://cafe.daum.net/bkyoon/1MPD/768 가을아! 글/이호은 가을아! 하늘은 높고 푸른 데 구름을 벗 할까 바람과 벗 할까 고추잠자리 날아와 코스모스와 벗 하고 꿀벌은 보라빛 칡꽃 향기에 취해 벗 하며 노는 데 멀리계신 내 님 모셔와 그리움에 취할까 가을을 술 잔에 담아 취해 볼까! -2008.8.25- "); } else { document.write.. 나의 시 세계 2008.08.25
고독의 강 http://cafe.daum.net/bkyoon/1MPD/725 고독의 강 글/이호은 먹구름 하늘에서 쏟아내는 눈물의 강 텅빈 가슴을 적신다 외로움 고독함 쓸쓸함에 깊이 빠져들고 후두둑 빗방울소리에 나를 지배하던 고독은 이내, 전부를 삼킨다 눈물은 어느새 고독의 강을 넘실거린다 -2008.8.20- 나의 시 세계 2008.08.21
어머니 http://cafe.daum.net/cjdmarmaka/42v6/1881 어머니 글/이호은 그리운 어머니 어느곳, 양지바른 언덕에 잠들어 계시나요 활활 타오르는 불꽃으로 천상에 오르셨나요 수많은 하늘에 별들 만큼 이 여리디 여린 가슴에다 그리움 가득 심어 놓고 선 어찌 감당하라고 당신홀로 떠나셨는지요 긴긴 세월을 서러움에 눈물.. 나의 시 세계 2008.08.20
그리움 http://cafe.daum.net/cjdmarmaka/42v6/1873 그리움 글/이호은 한여름 밤 이름모를 풀벌레 소리 가슴속 그리움 앞세우는 데 나뭇가지 걸린 달에도 어둠속 별무리 속에도 그리움 가득하여라 아침을 재촉하는 마음 애꿎은 술잔 속에 그리움만 가득 채우고 새벽을 맞는다 아~ 또 다시 그리움의 시작인가! -2008.8.15- ♣.. 나의 시 세계 2008.08.15
인생아! http://cafe.daum.net/cjdmarmaka/42v6/1888 인생아! 글/이호은 이 세상에 첫 울음소리 저 넓은 세상 먼저 보려고 네 발로 기다가, 걷다가 걷는 것도 느린지 이제는 막 뛰려하네 세월 다 지나 되돌아 갈수 없는 강을 건너 아쉬움에 고개 돌려 뒤 돌아 보니 보이는 건 희미해진 옛 추억뿐 인생아! 앞에 선 얼릉오라 자.. 나의 시 세계 2008.08.08
이런날은 http://cafe.daum.net/sinchoon/64B2/18379 *이런날은* 글/이호은 이런 날은 울고 싶다 먹구름 몰려와 후두둑 빗방울 떨어 뜨리고, 빗줄기가 눈물처럼 타고 흐를때 울고 싶다 이런 날은 왠지 모를 슬픔과 쓸쓸함이 몰려와 가슴을 억누루고 울적해지는 마음에 나는 눈물이 난다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 소리에 뻥 뚫리.. 나의 시 세계 2008.07.02
미제연필 미제연필 글/이호은 어릴적 소학교 시절에 생철 필통에 노란 미제연필 기억하시나요 그 시절 미군부대 옆에 살던 동무가 갖고 있던 노란 미제연필이 나는 마냥 부럽고, 갖고 싶었는데.... 지금은 질 좋고, 더 다양한 필기구가 넘쳐나도 그 옛날에 미제연필 갖고 싶었던 마음만은 못하다 생철 필통안에 .. 나의 시 세계 2008.06.26
파도야 http://cafe.daum.net/cjdmarmaka/42v6/1420 파도야 글/이호은 어두운 밤 바다의 파도야 파도야 넌 무엇이 서러워 밤새도록 그리 울었더냐 하고픈 말 다하지 못하고 온몸으로 부딛기어 파랗게 멍 들도록 밤새 그렇게 서럽게 울었더냐 너의 그 서러움 달래주려 아침 햇살도 가득 뿌려 주는구나 나의 그리움 서러움에.. 나의 시 세계 2008.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