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지리산 종주 관련 정보 ♣ 주능선 종주길( 노고단 - 천왕봉) ※ 직선 도상거리는 25km로 표시되나 오르막과 내리막등 실제 산행거리는 그 보다 더 길며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화엄사부터 출발하여 대원사 하산거리까지 약 50km 이상) 지리산 산행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주능선 종주는 지리산 전체를 조망하며 .. 알면 유익한정보 2007.05.20
[스크랩] ♣ 여/름/산/행/추/천 ♣ ♣ 여름산행 추천지 ※ 여름산행시 주의 할점 여름산행에서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날씨다. 여름에는 갑작스러운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폭우가 내리면 깔대기모양으로 한곳으로 몰리기에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난다. 마치 댐이 터진 것처럼 물벼락이 몰려와 등산로를 지워버린다... 알면 유익한정보 2007.05.20
고창 청보리밭에서 고창 청보리밭에서 글/이호은 바람부는 봄날에 추억속 그 시절로 돌아가니 느릿한 30만평 구릉에 초록빛 물결 바다를 이루고 발걸음 마다 탄성이 절로 나온다 고운햇살에 님 바라보듯 보리이삭 고개들어 올라오니 깜부기도 고개들고 올라오다 바람타고 들려오는 스피커 옛 노래 소리에 흥겨움에 춤을..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7.05.06
우리는 하나 우리는 하나 사랑의 빛이 되어주신 님이여! 따사로운 님의 햇살은 메말랐던 고목에 싹을 틔우고 가지엔 잎을 돋게 하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그리움의 긴 여정 끝에서 손 내밀어 잡아주신 크신 사랑에 온 몸엔 진한 향기를 가득 품었습니다 푸르른 5월의 하늘아래에 구룡산 자락을 뒤덮은 만 송이 꽃은 ..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7.05.05
그리움 이젠 다 지우고 가세요! 그리움 이젠 다 지우고 가세요 글/이호은 서울에서 천리길 백두대간 마지막 끝 자락 사자봉 아래에 발자욱을 찍으니 수반위에 올려 놓은 듯 그림같은 섬들이 반긴다 예가 땅끝인가 그리움 가득 품고 밤새 달려와 바위에 부딛고 산산히 부서져 멍만 들어 사라져 가는 아픈 파도야 네 가슴이 아리구나 ..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7.04.01
그리움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그리움 글 / 이호은 서울에서 천리길백두대간 마지막 끝자락사자봉 아래섬들이 반긴다 남해바다그리움 가득 품고 달려와부서지는 아픈파도야네 가슴이 아리구나 동백나무 가지 흔들며가.. 나의 시 세계 2007.04.01
인간의 욕심인가! 인간의 욕심인가! 글/이호은 나무는 잎을 떨구어도 자신을 낳아주신 몸주의 밑거름이 된다 몸주는 자기 한몸 불태워 검정숯으로 다시 태어나 인간을 위하는데 인간은 죽어서 겨우 반평도 못되는 자기 몸 하나 누우려 몇십평 몇백평 나무를 베어내고 그 위에 지 한몸 만을 뉘려하네 그것도 모자라는가 ..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7.03.21
봄 향기 봄 향기 봄 향기 가득 저녁 식탁에도 봄 기운 가득하네요! 된장풀어 달래 넣고, 냉이 넣고 호박 넣고 두부넣고, 팽이버섯에 양파 썰고 파, 마늘 다져 넣고 바글바글~ 어느새 내 입안 가득 봄 향기 가득하네요!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7.03.15
봄 손님 봄 손님 글/이호은 천상의 신(神)인가 보석보다 더 찬란한 빛을 누리로 가득 뿌리니 산천초목도 꿈틀 거린다 그리운 내고향 토담집 뒷뜰 나뭇가지에도 지금쯤 봄 손님 드시겠지 하얀 옷 허공으로 고이접어 날려 보내고 오시는 님 마중하니 찬바람도 시샘하여 옷깃 다시 여미는데 떠나기 아쉬워 찬바람..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7.03.09
진달래 진달래 글/이호은 쪽두리봉 오르는 길 섶에 홀로핀 연분홍 진달래야 수줍음 가득 머금은 홍조띤 미소로 발걸음, 발걸음 메어놓고 반기는데 그대 어느님을 기다리시나요 해 떨어지기 전 기다리는 님께서 오셨으면 좋으련만 혹여나 오시지 않을 님 기다리다 연분홍 고운볼에 주름이나 가지 않을까 이내..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