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 님이여 당신을 사랑합니다! * 글/이호은(금강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성은 아니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반갑고 만나서 함께 있어 행복한 그런 사람이 내게 있습니다 내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나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입니다 친구는 아니지만 매..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9.08
당신이였음 좋겠습니다 ♣당신이였음 좋겠습니다 ♣ 글/이호은(금강산) 당신이였음 좋겠습니다 말 없이 다가와 내손 잡아줄이가 당신이였음 좋겠습니다 텅빈 가슴으로 외로움에 가슴 떨때 조용히 다가와 함께 있어줄이 당신이였음 좋겠습니다 깊은 밤 그리움에 밤하늘 바라보며 술잔속에 눈물 떨굴때 말 없이 다가와서 옆..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8.24
별님 별 님 글/이호은(금강산) 별이여 어둠 속에 빛나는 별이 당신입니다. 바라보고도 다가 갈 수 없는 너무나 먼 곳에 있는 별이 당신입니다. 눈부시도록 고운 빛으로 내 마음속에 강렬한 빛을 심어놓고 내 마음 빼앗아간 당신이 별입니다. 그대 고운 빛 가슴깊이 품고 살다 나 여기 이렇게 환한 미소로 당..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8.23
마지막 여행길 마지막 여행길 글/이호은(금강산) 사랑하는 이 남겨두고 먼 길 떠나는 길에 떠나는 이 보다 보내는 이 마음 더 애 닮다 한 세상 정든이와 이별의 순간 남은 시간은 짧기만 하고 아쉽기만 한데 지나온 세월에 못다 한 사랑 말 없이 가슴에 묻고서 떠날 준비만 재촉하니 보내는 이의 얼굴에 눈물이 강이 ..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8.12
꽃 한송이 꽃 한송이 글/이호은(금강산) 언제 어디서 누가 심어 놓은지 모를 그리움 하나 가슴 깊은곳에 나 모르게 자라더니 어느날 내 맘 송두리채 뒤 흔들어 놓고 놓아주지 않네요 애초에 피우지 못할 꽃이라 면 심어 놓지나 말 것을 자라다 꺽이지나 않을까 애만 태우니 목이 길어 슬픈 꽃 봉우리여! 활짝 피어 ..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8.12
생명수 생명수 글/이호은(금강산) 나는 한자락 구름으로 떠돌다 메마른 가슴을 젹셔주는 비가 되고 싶다 한여름 뙤약볕 아래 시원하게 가슴을 젹셔주는 그리운 소낙비가 되고, 메마른 가지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게 하고 생명을 불어넣는 생명수가 되고, 파란 하늘 바람결에 흐르다 사랑에 목..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8.11
내 사랑 안으로 드소서 내 사랑 안으로 드소서 글/이호은(금강산) 밤새 그리움으로 가득 피어오른 새벽안개 햇살에 녹아 풀잎위에 방울 방울 이슬로 맺힌다 눈부신 햇살에 그리움 가득담아 바람결에 날려보내니 님 마중 하듯 그대 내 사랑 온 몸으로 받으시고 혀 끝으로 전해져 오는 잘 익은 포도주 달콤함에 취하 듯 그리움..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8.11
하늘로 날려보낸 편지 하늘로 날려보내는 편지 글/이호은 어둠뿐인 밤하늘로 날이면 날마다 밤이면 밤마다 당신 향해 날려보내는 애닯은 그리움 단 한번만이라도 받아주면 안되나요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결에도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에도 내 가슴 파고드는 당신이여 불러도 대답조차 않고 그려도 그려지지 않는 지..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7.29
비내리는 밤 비내리는 밤 글/이호은(금강산) 깊은 밤 어둠 뚫고 투두둑 빗소리 타고 오신 내 사랑아 꿈결같은 그리움에 젖어들어 당신께 취하는데 정체되어 흐르지 못하는 그리움의 강에 빠져 이밤 또 다시 지독한 열병을 앓는다 - 2006. 7. 28 -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7.28
그리움의 긴 여정 그리움의 긴 여정 글/이호은(금강산) 그리움 뚝뚝 흐르다 잎새위로 동그르르 이내 땅에 떨군다 운명의 세월 가슴에 품고있다 더 이상 주체하지 못하고 툭툭 터뜨리니 끝 없는 그리움의 긴 여정이 강물로 변해서 흐른다 피빛으로... -2006. 7.26 -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7.26